인천 = 김상진 기자 /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9일, 구청 광장에서 (주)삼천리와 (주)인천연료전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업체에서는 크리스마스가 더 춥고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듯하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햄·식용유 등 꼭 필요한 실속있는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날 기증된 344개의 선물세트는 추운 겨울 어려움이 더 깊게 느껴지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을 준비한 (주)삼천리의 전상호 전무는 “모두 함께 웃을 수 있는 성탄절과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주)인천연료전지 전영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주)삼천리와 함께 많은 이웃이 힘이 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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