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극 시청률 경쟁에서 남자친구가 황후 앞에서 연산 고개를 숙였다. . 

20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한 tvN 수목극 '남자친구' 제7회가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전국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13일 방송한 제16회 시청률 8.1%보다 0.5%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동 시간대 지상파 수목극 1위 SBS TV '황후의 품격'을 제압하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황후의 품격' 제17~18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17회 8.5%·18회11.9%)를 기록했다. 지상파 기준으로 8,2%인 '남자친구'보다 2.7%포인트 높았다.  

13일 방송한 '황후의 품격' 제15~16회는 전국 평균 시청률 10.9%(15회 9.6%·16회12.3%)를 기록했다. 당시 지상파 기준 7.8%를 기록한 '남자친구'는 '황후의 품격'보다 3.1%포인트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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