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겸임교수이자 색소포니스트 전용섭
건국대 겸임교수이자 색소포니스트인 전용섭

1221일 오후 6, 안산에 위치한 더퍼스트 클래스 파티하우스에서 소외계층 후원금 마련을 위한 전용섭과 함께하는 송년 디너콘서트가 열렸다.

연말을 맞이해 안산시생활예술총연합회(정성미 회장)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전용섭 색소포니스트의 재능기부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후원금을 마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송년 디너콘서트 후 함께 참여한 단체사진

이날 행사에선 후원에 참여한 경기매일 우정자회장, 안산시생활예술총연합회 이윤재 명예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 예원예술대학교 채영덕 총장의 음악의 생활화는 새로운 문화의 창조라는 주제의 축사로 콘서트의 막이 열렸으며, 관객들의 환호로 즐거운 화합의 장이 이루어졌다는 후문이다.

현재 한국 색소폰 교육협회 회장인 색소포니스트 전용섭 교수(건국대)는 음악학 박사로 대한민국 옥조근정 훈장과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인재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음악을 통한 나눔으로 잘 알려진 재능기부자로서, 꾸준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전용섭 교수 문하생이 활약한 공연 모습

이번 콘서트를 후원한 이윤재 회장은 음악을 통해 훈훈한 인정을 나눌 수 있고 연말을 맞이해 주변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어려운 경제 속이더라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베푸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생활예술총연합회 이윤재 명예회장이 감사패를 받고있다.
안산시 생활예술총연합회 이윤재 명예회장이 감사패를 받고있다.

행사를 주관한 정성미 회장은 음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다는 것은 음악인으로서의 많은 노력과 헌신이 필요하다“1회성으로 끝나는 콘서트가 아니라 지속적인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생활예술총연합회의 회장이자 안산 SM실용음악학원의 원장을 겸임하는 정성미 회장은 청소년지도사 2급자격취득, 진로체험학습인증기관 마련, 나눔 콘서트 등 등 지역 청소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기매일 우정자회장, 안산시 생활예술총연합회 정성미회장
경기매일 우정자회장, 안산시 생활예술총연합회 정성미회장

이밖에도 어린이들에게 인성예절·도전·소통·배려를 가르치는 어린이 꿈 키움캠프행사도 진행한 바 있으며, 안산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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