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 박근철 위원장(민주, 의왕1)이 지난 20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경기언론인연합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의정활동 우수부문을 수상했다.
경기언론인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빛낸 광역의원과 기초의원의 의정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근철 위원장은 제9대와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경제과학기술위원회 간사, 운영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 경기도정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을 하는 등 도민의 행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준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7월 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일선 소방관서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예산안 심사 시 소방력 확충을 위한 필수 예산을 증액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정 활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박 위원장은 “소방 현장 최일선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13명의 의원을 대표해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기도,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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