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 경 인천시 서구 가좌동의 한 카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불로 카센터 1동과 시설물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주변에 있던 상인, 보행자 등 주민 14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4대와 소방관 72명을 동원해 화재발생 28분 만인 오전 8시 19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카센터 내 전기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인천 카센터 화재… 14명 대피
- 기자명 경기매일
- 입력 2018.1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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