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수원시 청소대행업체 4곳이 수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백양티앤에스, 대주환경, 에코월드, 나누리 등 4개 청소대행업체는 28일 수원시청을 찾아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청소대행업체들이 전달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원시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훈성 수원시 환경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오늘 성금 전달을 비롯한 경로당 무료 방역 서비스 등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한 청소대행업체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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