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새 예능 '두 번째 서른'이 원하는 시청자 마음을 정조준했다.

 3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일 오후 11시에 방송한 '두 번째 서른' 제1회가 전국 유료 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2월26일 종방한 TV조선 동시간대 예능 '한집살림' 마지막회 방송 시청률 1.5%보다 0.2%포인트 오른 수치다.

특히 '두 번째 서른'은 출연진과 같은 연령대인 60대 이상 여성 시청자로부터 공감도 얻었다. 

60대 이상 여성 시청률이 2.4%까지 올라 전체 성연령대별 시청률 중 가장 높았다.

그 다음 많이 본 50대 여성 시청률은 1..4%였다. 같은 60대 이상이지만 남성 시청률은 1.1%를 기록했다.

'두 번째 서른'은 60대에 접어든 가수 인순이(61), 노사연(61), 신형원(60)과 개그우먼 이성미(59) 등이 자전거 국토 대장정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