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진 기자 / 경기도의회 장대석 의원(제1교육위, 시흥2)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119안전센터 신설 우선순위 선정 결과 발표에서 목감119안전센터가 우선순위 3위에 올라 설립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소방관서 중ㆍ단기 보강계획을 최근 확정했다. 목감119안전센터는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요청한 33개 가운데 우선순위 3위에 올라 올해 지원 대상인 6개 신설 지역에 포함됐다.
장대석 의원은 목감119안전센터 유치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시흥갑 문정복 지역위원장을 포함한 시ㆍ도의원과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만나 필요성을 역설했다. 더불어 장대석 도의원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들을 만나 목감119안전센터 신설 유치를 위해 뛰었다고 한다.
장대석 의원은 “주민이 한마음으로 소방서 설치를 요청하고 뜻을 모았기 때문에 가능했으며, 주민의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더불어 “2019년 추경 예산 심사에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확보, 2020년 본예산 심사 시 건축비를 확보해 목감119 안전센터가 하루빨리 완공되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또한 장 의원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서와 파출소 설립을 꼼꼼히 챙겨나가면서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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