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 진종수 기자 / 이천시 백사면은 3일 쎄네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귀주)와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대표이사 가보렐 마르셀)에서 백사면 관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쎄네스테크놀로지는 기계 정비 업체로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를 제작하는 기업이며, 부수적으로 다관절로봇 등을 제작해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베올리아산업개발코리아는 SK하아닉스반도체를 비롯한 한국 내 주요 산업에 스팀생산 공급과 폐자원의 재활용 서비스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기업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귀주대표는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움에 처한 관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을 하게 됐다”며 “새해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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