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새해를 맞아 7일부터 오는 2월1일까지 화성시 관내 26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과의 대화’ 를 갖는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시정 운영 핵심 가치로 ‘시민과의 소통’ 을 꼽은 서 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민원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혁신읍면동제, 시립 아동·청소년센터 설립, 농어업인회의소 운영, 화성형자율순찰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등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서철모 화성시장은 “2019년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시정 이해와 공감 형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지역현안의 지속적 점검 및 피드백 기능을 확립해 적극적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화성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 = 김창주 기자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