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가 2019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395명 모집에 2958명이 지원(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 전형 제외 및 재외국민 전형 포함)해 평균 7.4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군 일반전형은 6.28:1, 다군 일반전형은 7.8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별로는 나군의 행정학과가 13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10.85:1의 경쟁률, 도시환경바이오공학부가 20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11.15:1의 경쟁률, 다군의 실기위주 예술학부의 공연예술전공이 10명 모집에 345명이 지원해 34.5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 
창의융합 강소대학 안양대는 4 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모델인 ‘삶을 설계하는 대학-Life DESIGN 모형’을 구축해 개인 맞춤형 교육체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종합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융합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유연학기제, 비교과 졸업 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안양대만의 차별화된 교육제도로 학교와 학생 모두를 에이스로 육성해 세상의 꿈에 성큼 다가서게끔 지원한다 .
향후 일정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유아교육과 15일 면접고사, 공연예술전공 20~22일 실기고사, 음악전공 21일 실기고사가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9일 이전에 이뤄질 예정이다.
안양대는 2017년 교육부의  ACE+(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 ) 사업에 선정돼 제2의 건학에 혁신을 가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한한 대학역량을 인정받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면서 명실 공히 ‘교육중심 명문대학’으로 도약 발전하고 있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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