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갓세븐'의, 갓세븐에 의한, 갓세븐을 위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시작한다.

XtvN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여의도 CGV에서 'GOT7의 레알타이' 제작 발표회를 열고, 갓세븐 멤버 뱀뱀(21), 영재(22), 진영(24), 마크(25)의 태국 여행을 소개했다.

연출자 이원형 PD는 기획의도에 관해 "지금까지 알지 못한 태국의 모습이 많았다"며 "그래서 이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 태국에서 인기가 많은 갓세븐을 섭외하게 됐다"며 "다른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던 갓세븐의 순수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GOT7의 레알타이'는 대운이 열리는 2019년을 꿈꾸며 태국 행운의 신(神) 7명을 찾아 떠난 갓세븐 멤버 4인이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분투하는 버라이어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황제성(36)이 임무 7가지를 해결하며 찾아가야 하는 수호신 7명으로 분장하고 멤버들이 가는 곳마다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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