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신동엽(47), 개그우먼 박나래(33), 배우 홍석천(47), 패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46) 등이 연애 상담사로 나선다. 

라이프타임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새 예능 프로그램 '밝히는 연애 코치' 제작발표회를 열어 연예인 연애 코치 4인의 1대 1 연애 상담소 개소를 알렸다.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등은 메신저를 통해 사연이 채택된 주인공들을 1대 1로 연애 상담을 해주면세 다양한 고민을 다각도로 분석해 코치하고, 그 결과까지 함께 이야기한다. '하트시그널 시즌 2'에서 시청자 주목을 받은 방송인 임현주(26), 모델 정혁(27) 등이 연애 코치를 돕는다.
     
연출자 김성수 PD는 "이 프로그램 장점은 그동안 일방통행식 고민 해결 프로그램이 아니라 메신저로 직접 소통하면서 상담하는 것"이라며 "일반인이 친구나 지인에게도 이야기하지 못한 고민을 연예인 코치들과 직접 메신저를 하며 털어놓으면, 연예인들이 옆집 언니, 친한 오빠처럼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해주게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일주일에서 열흘 뒤, 상담받은 일반인이 과연 그 솔루션을 통해 고민을 해결했는지까지 확인하며 애프터 서비스를 해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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