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조원들이 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총파업 선포식에서 파업가를 제창하고 있다. 노사는 성과급 지급 규모, 임금피크제 진입 시기, 페이밴드(직급별 호봉 상한제) 제도 등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했지만 결렬됐다. KB국민은행의 파업은 지난 2000년 이후 19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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