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8일 오전 정상영업중인 서울시내 한 KB국민은행 지점 영업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 전국 1058개 모든 영업점을 열었으나 이중 거점점포로 지정된 411개점(39%)에서만 정상적인 창구업무가 가능한 상황이다. 나머지 647개점(61%)에서는 직원수 부족 등으로 단순 입출금 업무 등 일부 업무만 처리만 가능한 상태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