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이달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신도시에 분양하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주거복합타워가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과 바로 연결될 전망이다.
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 시설 지하 1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은 신중동역이 바로 연결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을 타면 서울 도심권, 강남권까지 45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하철역과 바로 연결되면 접근성이 좋아지고 눈이나 비가 올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중동신도시 옛 홈플러스 부지에 들어서며 2개동 지하 7층~지상 49층으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5층까지는 상업시설, 지상 7층부터 18층까지는 섹션 오피스 506실, 지상 20층부터 49층까지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19~84㎡ 1050실로 설계됐다. 최상층 49층에는 전망대와 스카이라운지로 꾸며진다.
부천 = 정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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