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성시가 조사 한 결과, 시의 비만율과 체중조절 시도율은 5년간 증가 추세로 경기도 평균보다 높은 편이었고 중등도 이상의 신체활동 실천율도 최근 5년간 좋아지고 있는 편으로 나타났으나, 여성이 남성보다 저조한 활동을 보이는 편이었다. 
특히, 동탄2 지역 30~40대 여성들의 활동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성시 여울보건지소는 지역 30~40대 여성들의 비만탈출과 비만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군살탈출 순환운동 클래스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기로 밝혔다.
대상은 BMI가 23이상인 과체중 30세 이상의 여성으로 하며,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사전·사후 건강, 인식변화 검사, 체력 측정, 근력, 유산소 순환운동 장비 등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비만예방관리 영양교육 및 시식회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울보건지소 건강관리팀로 문의하기 바란다.
화성 = 김창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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