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34)이 여자친구인 탤런트 이다해(34)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세븐은 8일 방송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이다해와) 맛있는 것을 먹으러 자주 다닌다. 둘이 편하게 식당도 다니고, 여기저기 놀러 다닐 수 있는 것이 공개 연애의 장점이다"면서도 "단점은 각자 일하는데 서로 엮인다. 뭐만 했다 하면 '그녀가 반한 미소'라는 기사 제목이 나온다"고 말했다.

새븐은 이다해의 매력으로 에너지가 좋고, 밝은 점을 꼽았다. MC들의 요청에 '이다해'로 삼행시를 지었다.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다해야 (사랑)해"라며 양손으로 하트를 만들었다. 다시 삼행시에 도전한 세븐은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다해야, 헤어지지 말자"고 고백했다.

세븐과 이다해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2016년 9월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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