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 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방송 2회 만에 tvN '왕이 된 남자'에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TNMS에 따르면, 8일 방송한 '동네변호사 조들호2' 제3~4회 평균 시청률은 5.1%(3회 5.1%·4회5.0%)를 기록했다. 제1~2회 평균 시청률 6.5%(1회 6.7%·2회 6.3%)보다 1.4% 포인트 떨어져 2위로 내려앉았다.

'왕이 된 남자'는 지상파 월화드라마를 제압했다. 동일기준(유료가입+비가입)으로 집계 했을 때 제2회 시청률은 5.7%로 나타났다. 1회 보다 0.1% 포인트 올랐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TV '나쁜 형사'는 5.6%(19회5.4%·20회5.7%), SBS TV '복수가 돌아왔다'는 4.5%(17회4.3%·18회4.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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