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의경)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혜숙)는 8일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이불을 지원 받은 한 주민은 “날씨가 매우 추워져 남은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한 이불을 선물해줘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의경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돕겠다”고 말했다.
오선화 광명5동 사무장은 “관내 소외된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잘 사는   광명5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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