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령(51)이 와이원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했다. 10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김성령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88 미스코리아 진인 김성령은 그해 KBS 2TV '연예가중계' MC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해뜰날'(1992) '조광조'(1996) '왕과 비'(1998) '줄리엣의 남자'(2000) '명성황후'(2001) '내 사랑 달자씨'(2006) '일지매'(2008) '미남이시네요'(2009) '폭풍의 연인'(2010), '야왕'(2013) '미세스캅2'(2016), 영화 '누가 용의 발톱을 보았는가'(1991) '숲속의 방'(1992) '독전'(2018)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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