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 34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음식점의 숯 작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작업장 내부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와 소방관 33명을 동원해 19분 만인 오전 8시 53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숯에 불을 붙이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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