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현황.
▲ 2019년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 현황.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상형)는 농업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보급, 안전한 농산물 생산, 노동력 절감, 농산물 판매 활성화 등을 목표로 김포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품종·생력화 기술 보급, 농업환경 개선 등 7개 분야 40개 사업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인재교육 분야 강소농 육성 지원 시범사업 등 2개 사업, 도시농업분야 치유농업육성 시범사업 등 10개 사업, 생활개발 분야 영농현장 애로기술 지원 시범사업 등 6개 사업, 농기계 지원 사업 71대, 생명작물 분야 벼 재배 노동력 절감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6개 사업, 원예특작분야 연작장해 극복 토양환경개선 시범사업 등 11개 사업, 양축 분야 가축 폐사축 처리시스템 기술보급 시범사업 등 3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25억6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절차는 내달 8일 12시까지 김포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경영체등록이 돼있는 농업인 및 단체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장의 추천을 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 담당 팀으로 신청 후 현지 조사를 거처 농업·농촌및식품산업정책심의회, 지방보조금심의회에서 최종 선발하게 된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과 함께 2019년 PLS 시행에 대응해 ‘농산물 안전 분석실’을 설치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을 위한 농약, 중금속 등 예방적 분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 = 조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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