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김영사가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굿리드에디션' 3종을 출간한다.
출판사 김영사가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굿리드에디션' 3종을 출간한다.

김영사가 굳피플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독서를 권하는 '굿리드 캠페인'을 한다. 

18일 '굿리드 에디션' 3종을 출간한다. 김영사의 책 1권과 굳피플 소속 연예인 1명을 매칭, 스타의 이미지를 북커버에 담았다. 수익금은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을 통해 탄광촌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습비로 지원된다.  

굳피플 소속 연예인들이 직접 책을 골랐다. 탤런트 이영애(48)는 정호승(69) 시선집 '수선화에게', 김선아(46)는 장영희(1952~2009) 영미시선집 '생일 그리고 축복', 양세종(27)은 이탈리아 작가 알레산드로 바리코(61)의 소설 '이런 이야기'를 택했다.

김혁경 굳피플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7세 이하 청소년에게 '더 나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슬로건으로 시작된 '세븐틴 프로젝트'의 첫 걸음을 '굿리드 캠페인'으로 떼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세븐틴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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