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종방 2회를 앞두고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TNNS에 따르면 13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14회는 유료매체가입가구 기준 전국시청률 10.0%를 찍었다. 13회(9.447) 보다 0.553%포인트 올랐다. 

자체 최고시청률로 지난 주에 이어 일요일 비지상파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40대 여성이 특히 많이 시청했다. 시청률이 13.6%까지 상승했다. 다음으로 40대 남자가 많이 봤는데 10.6%로 집계됐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스페인 그라나다를 방문,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호스텔에 묵으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우'와 '희주'가 위기 속에서 애틋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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