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27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한 건물 8층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현장에서 근로자 A(45)씨가 연기를 흡입,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나자 인근 근로자들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에 나서 5분 만에 불길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 중 불꽃이 주변으로 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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