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안성시(시장 우석제) 청소년 홈스테이에 참여한 학생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시장 크리스틴 마릭)로 출국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영어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학생 30명이며, 1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학습체험 및 문화체험 등을 경험하게 된다.
이날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으로 선발된 만큼 홈스테이 기간 동안 자부심을 가지고 생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경험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며 떠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은 안성시와 브레아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일곱 번째 실시하고 있다. 
안성 = 허암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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