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2시 5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의 자동차매매단지 흡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흡연실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35만7000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2대와 소방관 37명을 동원해 41분 만인 이날 오전 3시 37분께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배꽁초에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