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광명시 드림스타트 맞춤형방문학습지 협력기관 협약 및 간담회
▲ 2019년 광명시 드림스타트 맞춤형방문학습지 협력기관 협약 및 간담회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방문학습사업 대상인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방문학습지 6개사 11개 지국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대교, 구몬, 웅진씽크빅, 재능교육, 아이북랜드, 장원교육 등 6개사 11지국과 함께 학습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능력에 따른 맞춤형방문학습지를 지원하게 됐다.
지원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등 필수 교과 및 독서, 사고력, 한글 학습지이며, 지원 금액은 학습지국의 후원(약 5000∼9000원)과 양육자 자부담(3000원∼2만7000원), 광명시 지원(2만원∼2만50000원)으로 이뤄진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 간 1인 1과목에 한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한 학습지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의 역량강화의 기회와 재능개발 및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경감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문학습지 신청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학습이 가능한 연령의 아동으로 광명동, 철산동 지역은 광명시드림스타트로, 그 외 지역은 광명시 하안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의 영역별 균형 있는 성장발달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서비스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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