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북미 투어의 두 번째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01.20.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가 북미 투어의 두 번째 도시인 샌프란시스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01.20.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위너'가 북미 투어의 두 번째 도시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릴리 릴리' '여보세요' ‘에어’ '에브리데이' 등 히트곡 메들리로 공연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데뷔곡 '공허해', 신곡 '밀리언즈' 등을 부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강승윤(25)은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6)의 '마이 에브리싱'(My Everything)로 감동을 선사했다.

위너는 데뷔 후 첫 북미 투어에 돌입했다. 15일 미국 시애틀에서 포문을 열었으며 20일 로스앤젤레스, 22일 댈러스, 24일 시카고, 27일 캐나다 토론토, 29일 뉴욕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경기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