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설명절을 맞아 수원시, 화성시와 협업해 '2018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35개 판매부스에서 경기도의 우수한 농특산물 180여 개 품목을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 명절 성수품 및 다양한 과일류, 축산류, 곡류, 야채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행사기간 우리 고유의 전통 떡메치기, 절구치기,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등의 행사도 펼쳐진다.

장터는 화성시와 수원시 두 곳에서 각기 다른 날 진행된다.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장은 오는 26일과 27,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장은 30일과 31일 각 이틀간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유통전략부로 하면 된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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