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2월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국당에 따르면 선관위원장은 박관용 상임고문이 맡는다. 김석기 의원이 부위원장, 김성찬·김영종·김의호·조현욱·김희정·이두아·이돈필 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준비위원장은 정갑윤 의원이다. 김성원 부위원장을 비롯해 강석진·이양수·송언석·송희경·윤종필·김숙향·이동환 위원이 함께한다. 
중앙당 선관위에 따르면 2월27일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 기간은 2월12일까지다. 이후 2월14일부터 27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2월23일 모바일 투표, 24일 현장 투표가 전국 시·군·구 단위로 이어진다. 25~26일 일반 국민 상대 여론조사, 27일 전당대회 대의원 현장 투표 등 모두를 합산해 당 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다.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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