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남규)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지난 23일 서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생필품 전달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마련한 생활필수품 세트는 ‘16년 11월 SK인천석유화학 자원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홀몸 어르신 50여명과 수급자 가정 등 서구지역 소외계층 806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절별 특색에 맞는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홀몸 어르신들과 1대1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와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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