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염재현)는 25일 설날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을 방문해 하남시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50만원 기탁했다.
복지관은 후원금을 26일 실시하는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2019 설맞이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염재현 지사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토지주택공사도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장애인들에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앞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사의 후원으로 26일에 진행하는 설맞이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복지관은 지역 내 모든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 = 정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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