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인천시 평가단의 지자체 재난관리평가를 위한 기관장 인터뷰에 참여했다. 이번 인터뷰는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비전과 의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천시 평가단에서 군청을 방문해 실시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중앙 28, 공공 55, 지자체 243)를 대상으로 대학교수와 외부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개인·부서·네트워크·기관 역량 등 총 5개 분야 38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주요 인터뷰 내용으로는 ▲지역 재난관리 총괄자로서 재난을 관리하기 위한 비전 및 추진계획 ▲자연재난 취약지역·시설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부서 활성화, 인센티브 추진 개선방안 ▲옹진군 재난안전업무 수행 애로사항 등 행안부·인천시에 대한 정책개선사항 등 총 4건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터뷰에서 장정민 군수는 “안전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군정을 펼치는데 역점을 두고 재난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선제적 대비 태세 확립으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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