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정부가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인 기술·서비스의 접목을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시와 함께 참여할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기간 중 민간기업 등이 제안한 사업계획서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대학교, 학회, 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인 이내로 평가위원회를 구성, 공평하고 투명한 평가를 거쳐 최종 1개 민간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절차는 2월 28일까지 민간기업 등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 받아 3월5일 평가위원회를 실시, 민간기업을 선정한 후 해당 기업과 사업계획서를 최종 작성해 4월5일 국토교통부 공모에 응모할 계획이다.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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