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왼쪽),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왼쪽), 웹툰 '타인은 지옥이다'

 

탤런트 임시완(31)이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로 복귀한다.
 
제작사 스튜디오N은 "'타인은 지옥이다'의 남자 주인공 '종우' 역에 임시완이 낙점됐다"면서 "OCN 드라마틱 시네마 작품으로 기획되며 하반기 방송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시골 청년 '종우'가 상경한 후 오래된 고시원에 살면서 겪는 기묘한 이야기다. 김용키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이며, 영화 '사라진 밤'의 이창희 감독이 연출한다.

임시완은 3월27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입대 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2017)과 드라마 '미생'(2014)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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