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2019 의정보고회’를 통해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안산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6일 오후 4시 안산시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2019 의정보고회’에는 윤화섭 안산시장, 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질문과 답변을 통해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안산선 8월 조기착공 예정 ▲수암동 공영주차장 2021년 완공 ▲안산읍성 및 관아지 성곽복원 국비예산 6억 확보 ▲시낭운동장 문화체육관 건립(2020년 예정) ▲호동초·부곡초 다목적체육관 건립 ▲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2차선 도로신설 ▲월피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이동파출소 신설 ▲목감역-성포역의 중간역 장래역(가칭) 신설 등 안산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의정보고회는 ‘지역 내 악성민원이 속 시원히 해결되어 기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라는 시민의 평으로 모두가 흡족했다는 후문이다.
김철민 의원은 “지역의 대표일꾼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경쟁력 있는 명품도시 안산을 위해 겸손한 자세로 더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