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갑지역위원회’는 1월 26일 오후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길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산 단원갑지역위원회’는 1월 26일 오후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길동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안산 단원갑지역위원회(고영인 지역위원장)’126일 오후 신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길동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1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신길동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김병국 회장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영인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성준모, 강태형, 원미정 도의원과 박은경, 송바우나, 추연호, 정종길 시의원, 김환희 부위원장, 김정호 부위원장 등 많은 내빈과 시민, 당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위원회에 동협의회를 두도록 돼있는데, 신길, 백운, 원곡, 선부1,2,3, 와동 7개 동 중에서 신길동을 출발지로 해서 향후 순차적 출범식을 열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길동협의회장으로 추대된 김병국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를 믿고 맡겨주신 고영인 위원장님을 비롯해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메워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신길동 당원들 간에 소통과 단결을 이루고, 지역주민과도 함께하는 신길동협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인 단원갑 지역위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렇게 성황리에 신길동 협의회가 출범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김병국 회장은 능력과 열정이 대단해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고 위원장은 이어 김환희 부위원장, 도시의원 등 출범까지 애써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동협의회가 지역위원회의 뿌리로써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달라고 부탁한 뒤 당원들의 요구를 잘 수렴해서 가장 앞서나가는 신길동이 되어 줄 것을 당부드림과 동시에 당원이 주인인 참여하는 지역위원회, 주민과 소통하는 지역위원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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