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정태식 보건소장)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번달 25일 별내동, 별내면 대상 경로당에서 진행하던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이 2019년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의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은 생활터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만들어졌고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들이 경로당을 찾아가서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관리를 도모하고 있다.
2019년 새롭게 재 단장한 경로당 건강관리교실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어르신들에게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과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위한 오감미술(한반도지도만들기, 마라카스)과 신체활동, 레크레이션 활동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노년기 삶에 활력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 = 조한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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