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광탄면 행정복지센터는 29일 지역중심의 위기가구 상시발굴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 사정에 밝은 이장,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관장, 가스검침원 등 총 49명을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광탄면 드림박스(생필품 꾸러미) 1호~49호를 전달했다.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는 광탄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발굴·홍보반, 일제조사반, 현장지원반 총 3개 반으로 나뉘어 광탄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
권영석 광탄면장은 ”광탄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참여해 주신 명예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기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협력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 = 신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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