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명석)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설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쓸쓸한 취약계층을 돌보고 위로하기 위해 관내 저소득가정 100세대에 쌀(10kg)을 전달했다.
이명석 송림3·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흐뭇하고 작은 정성이라도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송명열 송림3·5동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살 맛 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구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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