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경환, 공동위원장 표순화)는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희망돌보미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희망돌보미 나눔 사업’은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회비 모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격월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2019년 첫 번째 희망돌보미 나눔 사업에서는 복지사각지대 40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사랑의 손만두를 전달했다.
표순화 위원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희망돌보미 나눔 사업을 통해 소외된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구 = 안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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