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관내 서점연합회가 저소득층 자녀를 위해 도서 1400권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증된 도서는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학습용 참고서로 시가로는 1700만원에 이른다. 기증된 참고서는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19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지난 2017년 1월부터 시작된 서점연합회의 참고서 기증은 지금까지 5차례, 액수로는 총 5000여 만원에 이른다. 
안양 = 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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