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전한분) 회원들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 위치한 한 요양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마와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석남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안마·목욕봉사활동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 달에 한 번 이상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한분 위원장은 “매번 봉사하러 갈 때마다 손꼽아 기다려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면,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감사하고 즐거운 활력을 얻고 오는 것 같다”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하겠으며 바쁜 일정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주는 위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박희익 석남1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꾸준한 봉사와 나눔이 병원생활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기분 좋은 설 명절 선물이 됐을 것”이라며, 항상 주민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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