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권정선 의원(민주, 부천5)은 1월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 ‘부천 혜림원’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부천 혜림원’(대표 임성현)은 1976년 개원한 곳으로 부모가 없는 지적장애아와 경제생활이 어려운 지적장애인들을 보육, 요양한다. 또, 공동생활가정을 이루어 각종 보육,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물리적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권정선 의원은 이날 시설 관계자들 격려 후 이 자리에서“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분들을 보면 항상 기쁘고 행복해 진다. 그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되고 앞으로 지역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내 산하기관 및 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을 높이고 장애인과 관련된 복지정책을 확충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진용복)는 매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누고 있다.
황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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