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등 ‘2019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종합대책에 따라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총 10개 반을 188명으로 꾸려 각종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연휴기간 동안 광명시청과 광명시민체육관 주차장, 노상주차장 7개소를 무료개방하고 광명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에게는 2월 3일 인근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에 120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입차 후 2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광명 = 김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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