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사장 양근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공영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주차장은 59개소 6,169면으로,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이용시간과 관계없이 24시간 개방된다. 
안산도시공사는 작년 설 연휴와 추석 연휴에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한 바 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시민과 안산을 찾는 귀성객이 주차 걱정 없이 가족과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며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으로 전통시장 및 인근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무료 주차장 위치는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등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산 = 권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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