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의장이 30일 남동구의회 의장실에서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회장 등 6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최 의장을 비롯해 이유경 부의장, 김윤숙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최 의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고 있는 적십자사의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기부는 자신을 가장 따뜻하게 위로하는 아름다운 동행인 만큼, 구민들도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적십자회비는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로를 통해 참여하는 모금으로 지역사회 안전망구축, 사회적 재난에 대한 구호, 맞춤형복지, 안전문화 및 나눔문화 확산 교육 등에 쓰인다.
인천 = 김민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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