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아트랩’ 10작품 결정, 예술·기술 융합 기대작들
‘파라다이스 아트랩’ 10작품 결정, 예술·기술 융합 기대작들
  • 김지수
  • 승인 2019.02.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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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카당스 시스템’ ⓒ뭎                                                                                                                                          【사진제공=뉴시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 ‘파라다이스 아트 랩’을 통해 총 10작품을  선정했다. 
열혈예술청년단이 모션캡처로 기술이 움직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톺아본 ‘움직임이 움직임을 움직이는 움직임’, 클로잎이 미디어아트로 소수 목소리를 찾는 ‘팬옵티콘: 팬케이크에 관한 보고서’, 뭎의 아날로그 매체와 디지털 매체의 결합을 시도한 미디어아트 무용 ‘데카당스시스템, 아플라’ 등의 공연 장르와 작가 권병준이 위치 인식 시스템을 이용해 장소 특정적 소리를 경험하게 하는 ‘오묘한 진리의 숲’ 등 체험형 작품 등이다. 
권하윤, 김영주&조호연, 김윤철, 양아치, 이장원, 클로잎, 팀보이드 등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 작 등도 뽑혔다. 
선정된 작품에는 총 3억원의 제작비와 프로듀싱 혜택이 제공된다. 하반기 쇼케이스를 연다. 
최윤정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이사장은 “파라다이스 아트랩을 통해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국내 작가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봤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아트랩’은 장르에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과 기술을 융합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테마형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9월 공모를 통해 350여 점을 접수했다. 
1989년 우경문화재단으로 시작한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헌한 개인과 단체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파라다이스상’을 운영하고 있다. 복합문화공간 ‘파라다이스 집(ZIP)’에서 작가 전시도 펼친다.